우리나라에서 양주의 대명사로 알려진 조니워커는 시바스 리갈보다 먼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술의 역사는 1820년에 스코틀랜드의 킬마낙 지방에서 존 워커가 잡화점을 매입하여 술을 판매하면서 시작됩니다. 1908년에 존 워커의 손자는 할아버지의 애칭을 새로운 위스키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미술가에게 의뢰하여 신제품의 심벌마크도 만들었습니다. 실크해트를 비스듬히 쓰고 지팡이를 들고 씩씩하게 걷는 멋쟁이 신사의 모습으로 그려진 이 심벌마크는 쾌활한 사업가의 이미지로 받아들여져 전 세계 사업가들이 즐겨 마시게 되었습니다.
조니워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위스키로 일 년에 약 1억2천만병 정도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종류로는 가장 대중적인 조니워커 레드 라벨, 40가지의 위스키를 혼합한 조니워커 블랙 라벨 등 각 병마다 시리얼 넘버가 매겨져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독특한 향과 풍부한 맛으로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조니워커!
역사와 전통으로 빚어진 스카치위스키의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