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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계의 여왕이라 불리우며 마음대로 재료를 주물러 입체감을 주면서도 섹시함과 파격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디자인으로 유행과는 상관없이 펑크하며 섹시한 컨셉을 유지, 한껏 여성스러우며 그래머러스한 멋을 나타내어 자신의 색깔이 분명한 개성 있는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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